여행

한달 용돈만 1억 7000만원.. 중국 최대 부자인 그녀가 선택한 여름 휴가지는?

Coco Coy 2021. 6. 14. 15:35
반응형

'바이푸메이(白富美)'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중국에서는 백옥과 같은 흰피부에 소위 금수저인 집안 배경까지 갖춘 여성을 지칭하는 명칭입니다. 웨이보와 같은 SNS에서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올해로 24세인 중국 저장성 닝보 최대 부호의 딸 한샤오(韩笑)도 그 인기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돈자랑은 SNS에서 계속 되고 있는데, 최근 중국 싼야로 여행 간 사진을 올려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동방의 하와이'로 불리우는 중국 싼야 외에 그녀가 방문한 여행 장소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픈 씀씀이로 화제가 된, 닝보 최대 부호의 딸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페라리등 고가의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사진을 연일 올리며 유별난 "슈퍼카 사랑"을 보여주는 그녀는 닝보에서 7개가 넘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재벌  한우충(韩武忠)의 딸입니다. 어려서부터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인지 돈을 물쓰듯 쓰는 그녀의 헤픈 씀씀이는 그녀의 SNS 계정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졌습니다. 지난해에는 웨이보에 1억 7천만원 상당의 슈퍼카를 일시불로 결제한 카드영수증을 공개해 화제가 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호화로운 대저택에 살면서 한달 용돈만 100만위안 이상을 넘게 쓰는등 정말 꿈과 같은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슈퍼카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줄을 서도 구매하기 힘들다는 샤넬 브랜드의 매니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의류, 가방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서핑보드까지 전부 샤넬만 고집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그녀는 전 세계로 여행을 다니는 등 여러 여성의 부러움과 질투를 사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해외여행을 떠나는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여행이 불가해짐에 따라 동방의 하와이 중국 싼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싼야 야룽베이

중국에서 가장 남쪽에 자리 잡은 섬으로 어딜가든 쉽게 야자수를 볼 수 있는 이국적 정취가 유명한 하이난다오 싼야는 동방의 하와이라고 불립니다. 실제로 하와이와 같은 위도에 위치해 있어 기후도 비슷하다고 하며 산호초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변 경치가 장관인데요. 이러한 완벽한 자연경관덕에 언제나 휴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한샤오가 들린 야룽베이는 싼야의 여러 해변중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여행 스팟이라고 합니다. 특히 SNS에 올릴 인생샷을 건지려는 포토스팟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한샤오도 바다와 야자수가 보이는 해변가를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별한 자연경관과 앤틱한 디자인의 교회와 독특한 건축양식들 덕에 언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장소라고 해요.

친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 프라이빗 풀빌라 리조트

프라이빗 풀빌라 리조트인 '야룽완 영빈관'은 한샤오가 친구들과 함께 휴양을 하러온 목적에 딱 맞는 리조트 입니다. 사생활을 완벽히 보장해주는 이곳의 앞으로는 야룽베이의 전경이 펼쳐지고,  뒤로는 울창한 열대 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객실이 프라이빗 룸으로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한샤오는 이 야룽완 잉빈관 풀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미모와 끼를 뽐냈습니다. 객실에서 개인용 야외 풀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이 마련되어 있고 잘 가꿔진 정원과 정돈된 테라스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꼭 방문하고 싶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저녁시간에는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싼야 크루즈 타고 오션뷰를 감상

요트 투어는 싼야베이의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 입니다. 특히 야룽베이는 해질 무렵의 저녁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이런 오션뷰를 바라보며 요트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한샤오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2층 갑판으로 구성된 요트위에서 야룽베이의 일몰과 멋진 바다풍경을 감상했을 한샤오가 한편으로는 부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친구들과 위스키 파티, 더 산야 에디션

"벌써 마지막 밤이다, 떠나기 싫다"라는 아쉬운 코멘트를 남기며 친구들과 위스키,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바로 바다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더 산야 에디션에서 투숙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더 산야 에디션은 아시아 최초 에디션계열의 호텔로 각종 놀이 시설과 부대시설 및 골프장을 겸하고 있어 액티브한 휴가를 보내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룸의 청결상태와 위생 그리고 부대시설이 훌륭하기 때문에 투숙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극찬하기도 하는데요. 도보 10분거리에 바닷가와 액티비티 스폿 그리고 쇼핑센터가 밀집하여 있어 좋은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