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 사진을?' 아는사람만 안다는 부산의 인생사진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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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철 휴가를 준비할 시즌이 다가오는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여름철 휴가지로 가장 유명한 곳을 고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부산의 '해운대'를 빼놓을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SNS에 화재가 되었던 '부산 핫플레이스'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할텐데요. 탁 트인 부산 바다의 풍경과 함께 연인이나 친구끼리 사진을 찍으면 좋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과연 어느곳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해운대 해변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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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는 동해남부선 미포 철길 부지를 활용하여 기차가 다닌다고 하는데요. 바로 '해변열차'라고 불리는 이것입니다. 작년 10월달 처음 개통을 해 현재까지 운영되 오고 있으며, 전기차 처럼 전기로 이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해운대 해변열차는 빨강,파랑,초록,노랑 등의 4가지 색상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연인들 사이의 사진 매니아들로부터 포토 스팟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고 하죠. 열차는 총 4.8km정도 되는 거리를 송정에서 미포까지의 구간은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이용요금은 편도 7,000원 왕복 10,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달맞이 터널

해변열차를 타고 해운대를 가다보면 해변열차 코스중 가장 손꼽히는 포토 스팟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1985년 당시 북한에서 온 간첩선이 침투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30여 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몽돌해변이 공개되었고 앞으로 편이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열차가 만들어 지기 전에는 아치형 기둥 모양의 달맞이 터널안에서 인증샷을 찍는것이 유행이었지만 그곳이 열차로로 만들어지게 되면서 도보로는 터널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둥 모양의 달맞이 터널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정말 이쁠것 같은데 조금 아쉽게 된것 같습니다.

송정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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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정거장은 부산의 유명 해수욕장 중 하나인 송정 해수욕장을 방문할 수가 있는 곳인데요. 송정 해수욕장의 특징은 수심이 낮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서핑하기에도 좋은 곳이므로 사계절 내내 서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죠. 이곳에서는 송정 정거장의 사진을 보고 찍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청사포 정거장

부산 해변열차의 정거장 중 하나는 '청사포 정거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정거장에서 도보로 8분정도 나오면 되는데, 일출 명소로 잘알려져 있어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찾고 있으며 해수면으로 부터 무려 20m 정도의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뻗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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